[Alumni] 글로벌경제학과 진로간담회(로스쿨/법조인) 개최
- 글로벌경제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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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3
글로벌경제학과 진로간담회(로스쿨/법조인) 개최
글로벌경제학과는 법조인의 진로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김민우 동문(글경제 11, 법무법인 지평), 신비원 동문(글경제 13, 법무법인 세연) 및 박진우 동문(글경제 16, 고대 로스쿨 재학중)를 초청하여 지난 5월 20일(토) 국제관 9B208호에서 법조인 진로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간담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정도 각 연사들의 간단한 소개와 강연을 듣고, 이후 소규모 담화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약 20여명의 글로벌경제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연사들은 현재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 전문 분야, 소속 로펌 혹은 로스쿨 입시 등에 대해 정보를 나누었다.
신비원 동문(글경제 13, 법무법인 세연)은 금융, 부동산, 자본시장의 업무영역을 바탕으로 각종 금융관련 법률자문을 시행하고 있으며 로스쿨 입시 때 ‘법’ 분야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전공 충실도'를 부각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사내 변호사와 로펌 변호사의 차이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후배들을 위해 경험을 나누었다.
김민우 동문(글경제 11, 법무법인 지평)은 로스쿨 내에서의 경쟁이 걱정이라는 질문에 “변호사는 항상 평가를 받고 비교를 당하는 직업이다. 재판에서 판사가 내리는 판결은 변호사에게 곧 ‘네가 이겼어, 네가 더 똑똑하네‘ 혹은 ’네가 졌어, 네가 덜 똑똑하네‘라고 말해주는 방식이다.” 라며 “내가 지고 좋지 않은 평가를 받더라도 이에 좌절하고 걱정하기보다는 다음에는 상대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태도가 로스쿨을 다니고 변호사를 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하기도 하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글로벌경제학과 강민창 학생은 “변호사로 계신 동문 선배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법조계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경제라는 전공이 법조계에 있을 때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들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며 “또 로스쿨에 재학중인 선배님이 입시 요강에서 볼 수 없었던 구체적인 준비과정, 정성적, 정량적 요소 포트폴리오 구상에 대해 알려주고,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글경제 권민주 학생도 " 진로 간담회를 통해 로스쿨을 가기 위해 학부 과정에서 할 수 있는 교내/교외 활동에는 무엇이 있으며, 어떠한 방향으로 학부 생활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로스쿨에 재학 중이신 연사님의 경험을 토대로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연사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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