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학과 2학년 팀,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서울지역예선 우수상(2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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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03
글로벌경제학과 2학년 팀,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서울지역예선 우수상(2위) 수상
[그림] 권구민, 김예은, 김시은, 김은정 학생 (시계방향순)
지난 7월 23일 한국은행이 주최한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에서 글로벌경제학과 2학년 권구민, 김예은, 김시은, 그리고 김은정으로 구성된 팀(이승덕 교수 지도)이 서울지역예선 우수상(2위)을 수상하였다.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과 정책 결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참고로, 대회 예심에서 각 팀은 ‘향후 통화정책방향 결정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이슈’를 주제로 한 보고서를 제출하고 이에 대해 평가를 받는다. 예심을 통과한 팀은 지역예선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지역예선대회는 각 팀이 ‘기준금리 결정 내용(8월 통화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지역예선에서 우수상(2위)을 받은 권구민외 3인 팀에게는 한국은행 총재 표창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지역예선대회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 주어지는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 서류 전형 우대’라는 혜택을 받게 되었다.
경제학과 이승덕 교수는 “이 대회는 일반적으로 3~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저학년이 예심을 통과하고 수상까지 하기에는 정말 쉽지 않은 대회이다. 우리 학생들이 2학년임에도 1학기부터 대회를 착실히 준비하여 아주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코로나 전염병 확산으로 입학 때부터 학교생활이 여의치 않았던 학번 학생들이라 수상의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지도를 성실히 따라와 주고 수상까지 한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다. 이 사례를 통해 우리 대학의 다른 학생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멋진 도전을 계속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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