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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글로벌경제x글로벌리더 연합체육대회(제리전) 개최
2023-09-122023 글로벌경제x글로벌리더 연합체육대회(제리전) 개최 글로벌경제학과와 글로벌리더학부는 지난 9월 7일(목) 15시 본교 인문사회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글로벌리더학부 주관으로 매년 개최한 연합체육대회로 작년 한양대 정책학과와 함께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본교 글로벌경제학과와 함께 개최하게 되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글로벌경제학과 100명, 글로벌리더학부 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두 학부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최사와 국민체조 이후 단체 릴레이 게임, 여자 피구, 남자 축구, 응원전, 줄다리기, 팔씨름, 박 깨기, 상품 추첨, 계주, 물총 놀이, 뒷정리 및 결과 발표로 진행된 이날 체육대회는 다행히 큰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본 체육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을 고취함과 동시에 공정한 스포츠맨십을 몸소 경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학생은 “제리전을 통해 다른 단위와 함께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우분들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또, 학과사람들과는 돈독해지고 글리학부생둘과도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다른 단위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글경제, 22학번 안시은)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 학생은 “우리 학과와 타 학과 둘만이 공식적으로 친목/대결을 진행하는 행사는 겪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제리전을 통해 타 학과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리 학과 사람들과도 선후배 가를 것 없이 친해질 수 있었고, 학과 내 결속력이 강해지고 소속감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글경제, 22학번 구재영)고 체육대회에 만족하였다고 전했다. 연합 체육대회 진행 과정에서 글로벌리더학부와 글로벌경제학과의 성공적인 협업 경험은 앞으로도 두 학문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법학, 행정학, 정책학, 그리고 경제학의 조화와 접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5-23글로벌경제학과 진로간담회(로스쿨/법조인) 개최 글로벌경제학과는 법조인의 진로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김민우 동문(글경제 11, 법무법인 지평), 신비원 동문(글경제 13, 법무법인 세연) 및 박진우 동문(글경제 16, 고대 로스쿨 재학중)를 초청하여 지난 5월 20일(토) 국제관 9B208호에서 법조인 진로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본 간담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정도 각 연사들의 간단한 소개와 강연을 듣고, 이후 소규모 담화를 나누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약 20여명의 글로벌경제학과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연사들은 현재 어떤 업무를 맡고 있는지, 전문 분야, 소속 로펌 혹은 로스쿨 입시 등에 대해 정보를 나누었다. 신비원 동문(글경제 13, 법무법인 세연)은 금융, 부동산, 자본시장의 업무영역을 바탕으로 각종 금융관련 법률자문을 시행하고 있으며 로스쿨 입시 때 ‘법’ 분야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전공 충실도'를 부각하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사내 변호사와 로펌 변호사의 차이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후배들을 위해 경험을 나누었다. 김민우 동문(글경제 11, 법무법인 지평)은 로스쿨 내에서의 경쟁이 걱정이라는 질문에 “변호사는 항상 평가를 받고 비교를 당하는 직업이다. 재판에서 판사가 내리는 판결은 변호사에게 곧 ‘네가 이겼어, 네가 더 똑똑하네‘ 혹은 ’네가 졌어, 네가 덜 똑똑하네‘라고 말해주는 방식이다.” 라며 “내가 지고 좋지 않은 평가를 받더라도 이에 좌절하고 걱정하기보다는 다음에는 상대보다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는 태도가 로스쿨을 다니고 변호사를 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하기도 하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글로벌경제학과 강민창 학생은 “변호사로 계신 동문 선배님들과 간담회를 통해, 법조계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경제라는 전공이 법조계에 있을 때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들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며 “또 로스쿨에 재학중인 선배님이 입시 요강에서 볼 수 없었던 구체적인 준비과정, 정성적, 정량적 요소 포트폴리오 구상에 대해 알려주고,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주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글경제 권민주 학생도 " 진로 간담회를 통해 로스쿨을 가기 위해 학부 과정에서 할 수 있는 교내/교외 활동에는 무엇이 있으며, 어떠한 방향으로 학부 생활을 하면 좋을지에 대해 로스쿨에 재학 중이신 연사님의 경험을 토대로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연사분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2023-05-18본교 경제대학 ‘태백’ 팀이 DB김준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 13회 DB금융경제공모전(DB FEC)'에서 우수상을 차지하였다. ‘태백’은 김태훈(글로벌경제학과 18), 백창인(글로벌경제학과 18) 2명의 학생으로 이루어진 팀으로, 이번 공모전에서는 ‘가계 재무건전성 개선을 위한 거시건정성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하였다. DB FEC는 전국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경제 분야, 보험&은행 분야, 증권&자산운용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및 제안을 받아 장학금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학술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DB 김준기문화재단에서 주최하며, DB 손해보험과 DB금융네트워크, CFA 한국협회에서 후원하고 있다. 이번 제 13회 공모전에서는 381개 팀이 응모하여 본교 '태백'팀을 포함하여 총 9개 팀이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수상이 결정되었다. ‘태백’ 팀은 강의를 통해 배운 이론과 모형의 구체화 및 실제 적용의 기회로써 본 공모전에 도전하였으며, 또한 PT 대회를 통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면서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준비과정을 회상하였다. “연구 진행 중 난관도 있었으나 동기와 함께하며 잘 극복할 수 있었고, 논문 작성 과정 자체로도 뜻깊은 경험이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공모전 준비 기간 동안 팀을 지도한 이승덕 교수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관련 언론보도: DB김준기문화재단, 제13회 DB금융경제공모전 시상 (edaily.co.kr) DB김준기문화재단, 13회 DB금융경제공모전 시상식 개최 - 머니투데이 (mt.co.kr) ○ 사진 출처: 학생 본인
2023-04-07글로벌경제학과에서 11학번 동문 오수현 변호사와 함께 로스쿨 입시 및 민법 특강을 개최했다. 오수현 동문은 2011년도 글로벌경제학과에 입학하여, 12-13년 인디애나 복수학위를 마치고, 19년 본교 로스쿨을 졸업하여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오수현 동문은 제10회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쉽게 쓴 민법책"의 저자로, 로스쿨 입학에 관심이 있는 글경제 학생들을 위해 이번 특강을 열게 되었다. 3월 6일 국제관 9B215호에서의 OT를 시작으로 로스쿨 입학 및 생활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소개하고 로스쿨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민법 중 채권법 일부를 개괄하는 특강 5회를 진행하였다. 특강에는 글경제 재학생 10여명이 열정적으로 강의에 참여하였으며 강의에 참여한 민찬홍 학생(글경제, 20)은 “학과 선배님과 소통하며 간단히 민법을 접해볼 수 있는 특강을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초학자인 학부생 입장을 고려해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았다“며 졸업 이후의 진로를 고민하는 것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여자인 강도영 학생(글경제, 22)은 “확실히 진로를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법이 과연 나랑 맞는지 보기 위해 이 특강을 들었다.”며 "변호사님께서 진짜 법학 강의를 목적으로 꼼꼼히 만든 만큼, 고등학교 법 교육과 전문 법학이 얼마나 다른지 제대로 느꼈다“고 감사를 표했다. 글로벌경제학과는 앞으로도 각 분야 동문들을 초청하여 재학생들의 진로설정과 목표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